2024년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 예비군 4400명: 최대 6개월 소집·훈련시 최대 2700만원

2024년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 '투잡' 예비군 4400명: 최대 6개월 소집·훈련시 최대 2700만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군 관련 뉴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국방부에서는 내년을 향한 특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2024년 비상근 예비군 장·단기 정시모집'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임 기능을 수행하는 비상근 예비군

'비상근 예비군'은 주요한 직책을 수행할 예비군 장교와 준사관, 부사관, 병들을 모집하여, 기존의 동원훈련에 추가로 일정 기간 동안 군부대에서 소집과 훈련을 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그에 따른 세부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의 변화와 확대된 대상

군 당국은 2021년 12월에 공포한 개정 '예비군법'과 '병역법'에 따라 2014년부터 운영되던 '예비군간부 비상근 복무제도'를 확장하고자 했습니다. 따라서 대상은 기존의 예비군 간부에서부터 병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저출산으로 병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숙련된 군 출신 인력을 예비전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훈련 기간과 선택의 다양성

비상근 예비군은 소집훈련 기간에 따라 '단기'와 '장기'로 나뉩니다. 단기는 연간 15일, 장기는 연간 180일 이내로 운영되며, 장기는 다시 60, 80, 100일 중 훈련일수를 선택하는 '유형1'과 120, 150, 180일 중 훈련하는 '유형2'로 나뉩니다.

모집 대상 및 선발 과정

내년에 훈련(복무)이 가능한 인원 중, 현역 복무 때 모집 소요 직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비상근 예비군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모집 대상입니다. 또한 내년 기준 계급별 연령 정년을 넘지 않는 사람만 선발됩니다. 심사위원회는 지원자의 계급, 병과(특기), 군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되며, 필요에 따라 지원자의 희망 직책이 아닌 다른 직책으로도 선발할 계획입니다.

보상과 혜택

소집 훈련에 참가한 비상근 예비군에게는 다양한 보상과 혜택이 주어집니다. 단기 훈련은 평일에는 10만원, 휴일에는 15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 훈련의 경우 연간 180일을 모두 채울 경우 최대 27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비역 간부와 예비역 병사도 동원훈련에 참가하면 보상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 계획과 기대

국방부는 앞으로 비상근 예비군 규모를 2025년까지 5000여명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1만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비상근 예비군의 도입으로 인해 부대의 전투준비 투입 시간이 줄어들고, 부대관리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원 방법과 기한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국방부나 예비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방법과 기한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다양한 계급과 직무에 대한 지원을 환영하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31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2024년 비상근 예비군 장·단기 정시모집'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국방력 강화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