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군대 유머4 대대장한테 총 쏜 썰 대대장한테 총 쏜 썰한밤중에 일어났던 충격적이면서도 믿기 힘든 이야기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군 생활 중에는 때때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군대는 규율이 철저한 곳이기에, 규율을 어긴 상황은 많은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곤 하죠. 오늘 이야기할 '대대장에게 총을 쏜 썰'은 그 중에서도 군 생활의 극한 상황과 잘못된 오해가 빚어낸 하나의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전방 상황의 긴장감그때는 한창 최전방에서 대대 규모의 훈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속에서, 군인들은 항상 피로에 찌들어 있었고, 어떤 때는 현실과 꿈의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날 역시 한밤중이었고, 대대장께서는 특정 부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위병소를 돌며 갑작스러운 확인을 하.. 2024. 11. 24. 치누크(CH-47) 헬기 몰고 오면 197억 줄게 - 대만 중령 중국 귀순 전 체포 치누크(CH-47) 헬기 몰고 오면 197억 줄게 - 대만 중령 중국 귀순 전 체포 대만의 한 현역 중령이 대형 수송 헬리콥터인 치누크(CH-47)를 몰고 중국 항공모함에 착륙해 귀순하려는 시도를 벌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에게 1500만 달러(약 197억 원)의 대가를 제시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령의 귀순 시도 대만 고등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에 발생한 이 사건은 육군항공특전지휘부 소속인 셰모 중령이 기밀 자료 유출 혐의로 구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간첩 활동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것입니다. 그의 귀순 시도는 치누크(CH-47) 수송 헬기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누크(CH-47) 헬기란? 치누크(CH-.. 2023. 12. 12. 바키 작가가 그린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30KG 군장의 100Km 행군 만화 2만보 2박3일 바키 작가가 그린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30KG 군장의 100Km 행군 만화 2만보 2박3일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의 행군과 만화 속 재현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이 수행하는 100Km 행군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의 훈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키 작가가 그린 만화에서도 이 행군이 30KG의 군장을 메고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실제로 이러한 행군은 군인의 체력과 정신력을 극한까지 시험합니다. 산악 지형에서의 행군은 더욱 도전적인데, 이러한 내용이 만화에 잘 반영되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특전사의 훈련과의 비교 한국의 특전사에서도 유사한 강도의 훈련이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특전사 예하여단의 행정병력들은 기본 훈련으로 60Km 철야 행군을 2개월에 한 번씩, 총.. 2023. 11. 14. 첫날부터 해고되고 보직변경 된 이유 aka. 폐급 취사병 첫날부터 해고되고 보직변경 된 이유 aka. 폐급 취사병 첫날부터 해고 폐급 취사병 첫날부터 해고되고 보직변경 된 이유, 일명 '폐급 취사병'의 사연 군대의 취사병은 말 그대로 군대의 배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때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첫날부터 해고되어 보직이 변경된 취사병의 웃지 못할 사연이 화제가 되었다. 이야기는 이렇다. 신임 취사병이 첫날부터 주걱으로 밥을 퍼주어야 할 상황에서 실수로 손에 밥을 퍼준 것이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은 그 상황의 어이없음과 함께 느껴지는 진한 빡침에 웃음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해당 취사병이 중위라고 하지만, 아직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라는 점에서 더욱 연민이 느껴졌을 것이다. 두 번째.. 202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