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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군대

초급간부 단기복무 장려금 2024년 33% 인상. 장교 1200만원, 부사관 1000만원 준다

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3. 8. 30.

목차

    국방부, 초급간부 복무 여건 개선에 속도

    요약

    국방부가 병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초급간부의 단기복무 장려금을 내년에 33% 인상하며 복무 여건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장교와 부사관의 지원금은 상승하며, 장병의 월급과 지원금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2024년도 예산안'을 통해 초급간부의 복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발표하였습니다. 내년 국방예산은 59조5885억원으로 증액되며, 이 중 장병 복무 여건 개선과 방위력 강화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었습니다.

    단기복무 장려금 인상

    • 단기복무 장교와 부사관의 장려금이 33% 인상됩니다.
    • 장교의 장려금은 9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상승하며, 부사관의 장려금도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액됩니다.
    • 또한, 복무 기간이 3년 미만인 간부에게는 주택수당 및 영내급식비 일부 지원이 추가됩니다.

    장병의 급여 인상

    • 현재 100만원인 병장 월급은 내년부터 차츰적으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150만원까지 인상될 예정입니다.
    • 내일준비지원금도 내년부터 증액되어 병사들의 자산 형성을 돕습니다.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원' 달성 목표

    • 월급과 지원금의 단계적 증액을 통해 2025년까지 '병 봉급 200만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설정되었습니다.

    방위력 강화 예산

    • 국방부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형 3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7조1565억원을 투입합니다.
    • F-X 2차 사업과 미사일방어체계 강화 등에 예산이 할당되며, 대량응징보복 전력도 강화됩니다.

    보훈 및 통일 예산

    • 국가보훈부 예산은 미사일방어체계 강화 등을 위해 증액되었으며, 보상금 및 참전명예수당도 인상됩니다.
    • 통일부 예산은 남북협력기금이 감소되었으나 북한인권개선 정책에 관련된 예산은 증액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산안을 통해 초급간부의 복무 환경이 개선되며, 국방력과 방위력 강화에도 중요한 지원이 이뤄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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