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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군대 유머

바키 작가가 그린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30KG 군장의 100Km 행군 만화 2만보 2박3일

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3. 11. 14.

목차

    바키 작가가 그린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30KG 군장의 100Km 행군 만화 2만보 2박3일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의 행군과 만화 속 재현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이 수행하는 100Km 행군은 상상을 초월하는 강도의 훈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키 작가가 그린 만화에서도 이 행군이 30KG의 군장을 메고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실제로 이러한 행군은 군인의 체력과 정신력을 극한까지 시험합니다. 산악 지형에서의 행군은 더욱 도전적인데, 이러한 내용이 만화에 잘 반영되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특전사의 훈련과의 비교

    한국의 특전사에서도 유사한 강도의 훈련이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특전사 예하여단의 행정병력들은 기본 훈련으로 60Km 철야 행군을 2개월에 한 번씩, 총 6차례 진행합니다. 이는 대략 천리행군에 버금가는 거리로, 병사들은 시간당 6Km 속도로 50분 도보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훈련 중에는 간단한 식사로 빵, 우유, 컵라면이 제공됩니다.

    훈련의 실제 경험

    실제로 군복무 경험자들은 이러한 행군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상병 중호봉까지는 특전배낭을 가득 채워서 약 30Kg에 달하는 무게를 지고 행군을 해야 하며, 병장이 되면서부터는 약간의 여유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도 높은 행군은 병사들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행군 중의 어려움

    행군 도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여단장의 갑작스러운 점검이 있을 수 있으며, 행군 후에는 개인 정비 시간이 부족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훈련은 병사들에게 일상적인 일이지만, 그 어려움은 매우 큽니다.

    개인적 경험과의 비교

    군 복무 경험자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논산훈련소에서의 행군이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자대에서의 철야행군은 고참들의 지도 하에 준비되어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덜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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