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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폭탄

헬파이어 미사일 가격 AGM 114 hellfire

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3. 10. 15.

목차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밀리미터파 레이다(L형)

    헬파이어라 하면 사이드와인더만큼이나 유명한 미사일이다. 이름답게 전차들에겐 지옥불 같은 존재다. 헬파이어라고 이름 짓고 풀어쓴 게 이런 글이다. Helicopter launched fire-and-forget

    대체로 회전익기에 주로 장착된다. 하지만 A10 같은 공격기에도 장착되어 지상의 전차를 사냥한다. 헬기, 무인기, 경비행기에서 사용하는 대지/대전차용이지만, 드론 등의 무인기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미 육군의 M-SHORAD사업에 레이저 유도형 대공용 헬파이어 탑재 차량이 제안된 것을 보면 알듯이 저속 목표라면 대공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함용 버전이 개발되어 LCS와 FFG(X)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9년 7월경 함정 테스트를 완료했다. 다목적으로 다양한 무기체계에서 적용되어 사용되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미사일이다.

    헬파이어 미사일 가격은 6만 5천 달러에서 11만 1천 달러(AGM-114L)까지 모델에 따라 다양하다. AGM-114K 가격이 대략 7500만 원선, AGM-114L 헬파이어 가격은 1억 3천만 원 정도 한다.

    AGM-114B 같은 구형 모델은 가격이 저렴해서 2만 5천 불 정도로 대략 2500만 원 선에 거래가 되지만 재고품인 데다 추가 생산하지 않고 있다.

    다목적 활용과 가격 구조

    헬파이어 미사일은 원래 헬기, 무인기, 경비행기에서 대지/대전차 목표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지만, 그 사용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미 육군의 M-SHORAD(Short-Range Air Defense) 사업에서는 레이저 유도형 대공용 헬파이어를 탑재한 차량이 제안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저속 목표에 대해서도 헬파이어 미사일이 대공용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귀여운 반능동 미사일?

    헬파이어 미사일은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을 사용하며, 이때 미사일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센서가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미사일이 눈알을 요리저리 굴리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모습은 같은 편일 때만 귀엽다고 느낄 수 있겠죠.

    대함용 버전과 테스트

    대함용 버전의 헬파이어 미사일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는 미국 해군의 LCS(Littoral Combat Ship)와 FFG(X) 프로젝트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2019년 7월에는 함정 테스트까지 완료되었습니다.

    가격에 따른 모델 차이

    • AGM-114L 헬파이어: 약 11만 1천 달러, 대략 1억 3천만 원
    • AGM-114K: 약 7만 5천 달러, 대략 7500만 원
    • AGM-114B (구형 모델): 약 2만 5천 달러, 대략 2500만 원

    AGM-114B 같은 구형 모델은 재고품이며, 추가로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술 사양

    • 사거리: 0.5–8 km (546 yd–5 mi)
    • 발사 중량: 본문 참조
    • 종류: 대전차용, 공대지 및 지대지 미사일
    • 유도: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및 밀리미터파 레이다
    • 시커 직경: 17.8 cm (7 in)
    • 개발 연도: 헬파이어 I - 1972년; 헬파이어 II - 1990년

    파생형

    헬파이어 미사일은 다목적으로 다양한 무기체계에서 적용되며, 그 파생형도 다양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용성 덕분에 헬파이어는 그야말로 지옥에서 온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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