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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폭탄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 우레: 제원, 가격, 개발사 및 개발 배경

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3. 8. 9.

목차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 우레: 제원, 가격, 개발사 및 개발 배경

    전술지대지유도탄(KTSSM) 우레는 한국의 고유한 국방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무기 중 하나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KTSSM 우레의 제원, 가격, 개발사와 개발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TSSM 우레란?

    KTSSM 우레는 한국의 국방산업체인 (주)한화가 개발한 전술지대지유도탄입니다. 이 무기는 적의 핵·화학 무기 시설을 공격하거나, 적의 지하 시설을 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갱도진지 파괴용 탄도유도탄은 MLRS 발사대나 천무 발사차량을 이용해(ATACMS와 모양이 같음) 사거리 약 100km로 사격하여 북한 GPS 교란을 회피하기 위해 지상기반항법체계로 유도되어 장사정포 진지를 포격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콘크리트 두께 1.5m 정도의 벙커를 꿇고 들어가는 관통탄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KTSSM 우레는 한국의 국방력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TSSM 우레의 제원

    KTSSM 우레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길이: 약 6m
    • 직경: 약 0.45m
    • 무게: 약 1.5톤
    • 사거리: 최대 180km
    • 탄두: 고성능 공중파열탄두
    • 발사대: 고정형(블록 I)/ 이동형 발사대(블록 II:최대 사거리 290km)
    • 첫 발사 : 2012년 5월.

    KTSSM 우레는 이러한 제원을 바탕으로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KTSSM 우레의 가격

    KTSSM 우레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국방기술의 민감한 정보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미사일 1발의 가격은 대략 8억원선, 미사일과 발사대를 포함해서 총 가격은 1대당 2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습니다. KTSSM 우레 수출가격은 옵션과 요구사항에 따라 8억에서 10억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TSSM 우레의 개발사: (주)한화

    KTSSM 우레는 (주)한화라는 한국의 국방산업체에서 개발되었습니다. 개발비는 약 4천억 정도 들었습니다. 초기 프로젝트명은 번개사업이었습니다.  한화는 다양한 국방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 KTSSM 우레는 가장 주목받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KTSSM 우레의 개발 배경

    KTSSM 우레의 개발 배경은 한반도의 특수한 국방 환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장사정포 포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했습니다. 한반도는 북한의 핵·화학 무기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러한 위협을 중립화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KTSSM 우레는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KTSSM 우레는 한국의 국방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무기는 한국의 국방 기술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한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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