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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군용기

국군의 날 행사에서 국산 전투기 KF-21과 '괴물 미사일' 현무-V가 첫 선을 보인다!

by 예비역역공군병장김수달 2023. 9. 14.

목차

    국군의 날 행사에서 국산 전투기 KF-21과 '괴물 미사일' 현무-V가 첫 선을 보인다!

    한국형 전투기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등 국산 장비 대거 참가

    2023년 10월 1일에 열리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와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 등이 대거 동원됩니다. 이번 행사는 "강한 국군, 튼튼한 안보, 힘에 의한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한미 육군 제8군 전투부대원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KF-21과 L-SAM 등 국산 장비 대거 공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KF-21 시제기 1대와 L-SAM, 그리고 차세대 소형 무장 헬기(LAH) 등 총 8종의 국산 장비들이 공개됩니다. 드론작전 사령부가 운용하는 정찰 감시·타격 드론과 탑재 차량, 그리고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장병들도 함께합니다.

    고효율 탄도미사일 현무-V 첫 선

    특별하게 이번 시가행진에선 현재 개발 중인 현무-V의 실체가 처음으로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현무-V는 최대 중량이 약 8~9t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괴물 미사일'로 불립니다.

    주한미 육군 제8전단 부대원들도 함께하는 기념식

    주한미 육군 제8전단 부대원들은 우리나라 병력과 함께 동참하여 한층 강화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미 전략자산이 함께 참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한미군 전력 대거 동원

    주한미군의 최정예 요원 200여명이 집단·고공 강하 시범에 나서며, 공중분열 시 F-16·35 등 미 공군전력 7대가 참가합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 군사협력 강화

    올해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 전력이 행사에 참가합니다.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

    시민들은 시가행진 중 군악대·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각 군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 서울시청 앞에 설치된 '국민 사열대'에서 광화문광장까지 행진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토존 운영, 각 군 마스코트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참여 활성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 일반인들도 함께 행진하며 이날을 축하합니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국민과 함께하는 행진'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군악대와 함께 행진하거나, 각 군 마스코트 인형과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국군의 날을 기리는 사진을 찍고,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는 '군문화 체험행사'

    국군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이달 20일에 서울 한강 일대에서, 그리고 24~25일에는 광화문·서울시청 일대에서 '군문화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 시민들은 직접 국방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 한강과 광화문·서울시청에서 열리는 '군문화 체험행사'

    이번 '군문화 체험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드론 조작체험이나 전술무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종 복장 체혹이나 실제 전장 상황 재현 등으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 가득

    특별공연, 미니 콘서트, 오픈 마이크와 같은 문화 공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패널 토크도 진열됩니다.

    중요 공지: 항공기 비상음 및 차 없는 거리 운영 안내

    기념식 당일인 26일 오후 1시

    3시40분에 서울공항부터 숭례문까지, 그리고 오후 2

    6시에 숭례문부터 광화문관장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국군의 날 기념행사 당일과 예행연습이 진행되는 이달 14~26일 동안 서울공항 주변 및 서울 시내 일대에서 항공기 비상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의 주한무관과 대사들도 초청

    군 당국은 이번 행사에 중국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의 주한무관과 대사들을 초청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강력한 군사력과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 그리고 우리나라와 미국간 동맹 관계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업적을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용감하게 나아가는 우리나라 군인들에게 높은 존경과 찬사를 보내며, 그들이 나아가는 길에 활력과 힘을 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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